몸에 좋은 베리류 종류 설명과 냉동 트리플베리 스무디 만들기 팁

기본적으로 베리류의 과일을 모두 일반적인 식품들보다 영양가가 높습니다. 그만큼 소량만 꾸준히 섭취해주어도 몸에 좋으며 심지어 베리류는 과일은 맛까지 뛰어나기에 즐겁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저도 항상 베리로 스무디를 만들어 먹는데요, 몸이 좋아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여러분들도 따라 드시라고 냉동 트리플 베리 스무디 만들기 팁을 드리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먼저 베리류에 대한 설명을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제가 간단한 정보를 드리는 것일 뿐이며, 궁금하지 않으시다면 밑으로 내려가서 냉동 트리플 베리 스무디를 만들 때 필요한 팁만 보셔도 좋습니다!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지도 상으로 보았을 때 북반구에 주로 분포하며, 안토시아닌과,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또한 우리몸에 필요한 여러 영양소들을 골고루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블루베리는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베리류로 흔히 우유와 함께 다른 과일을 믹서기에 갈아서 블루베리 스무디로 먹기도 합니다.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 음료인데요, 바쁠 때 아침 식사로 대용해도 괜찮더라고요.

 

크랜베리

크랜베리는 단맛도 물론 있지만 새콤한 맛의 비중이 더 큰 과일입니다. 물론 품종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는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새콤한 편이기에 크랜베리 소스를 만들어 먹거나 느끼한 음식을 먹을 때에 함께 먹으면 궁합이 잘 맞는 과일입니다. 그래서 해외 레스토랑 같은 곳을 보면 크랜베리를 기반으로 한 상큼한 소스를 많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보기에 동글동글하고 예쁜 형태라서 빨갛게 잘 익은 크랜베리는 그 자체로도 장식의 효과를 줍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익숙하지 않은 과일이지만, 미국에서는 추수감사절에 칠면조 구이와 함께 꼭 나오는 과일입니다.

 

 

 

 

 

 

 

라즈베리

산딸기와 라즈베리를 혼동할 수 있는데요, 사실은 라즈베리가 더 포괄적인 말입니다. 마치 파스타라는 음식 범위 안에 스파게티나, 펜네 파스타 등이 포함되는 것처럼 라즈베리라는 것 안에 산딸기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그런지 라즈베리들은 우리가 아는 산딸기와 매우 흡사한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맛도 비슷합니다. 품종에 따라 신맛과 단맛의 정도가 조금씩 차이가 날 뿐입니다. 스무디를 만들어 먹을 때 조금 넣어주면 다소 묵직하고 텁텁한 느낌을 가지는 스무디의 맛을 상큼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저도 스무디를 만들어 먹을 때 항상 라즈베리는 챙겨서 넣어주는 편입니다.

 

블랙베리

생긴 것은 우리가 아는 복분자와 매우 비슷합니다. 이렇게 비슷하게 생겼다는 것은 보통 같은 과의 식물이며 맛도 비슷함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블랙베리는 슈퍼 복분자라는 명칭이 있을 정도로 영양소가 굉장히 다양하고 풍부합니다. 그렇기에 꾸준히 섭취해주면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겠지요. 제가 스무디를 만들어 먹을 때 3가지의 베리를 넣어 먹는데 그중에 하나인 베리입니다. 몸에 굉장히 좋으니 여러분들도 냉동 블랙베리 구매하셔서 꾸준히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사이베리

아사이베리는 우리가 위에서 다룬 베리들과는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아사이베리는 야자수 열매이고 생긴 것은 블루베리를 굉장히 닮았지만 그 맛은 딸기와 초콜릿을 합친 맛이 난다고 합니다. 이 아사이베리는 과거 수백 년간 브라질 원주민들의 주요 영양 공급원으로 사랑을 받았고 그렇기에 그들은 아사이베리를 생명의 나무 열매라고 불렀을 정도이죠. 세계적인 연구지에서도 아사이베리의 효능에 대한 연구와 그 결과들이 활발하게 나왔는데, 굉장히 높은 영양가를 함유하고 있다는 결과들이 쏟아져 나왔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생과일은 우리나라에서 구하기 힘들뿐더러 가격대가 제법 나가기 때문에 먹기에 조금 부담이 됩니다. 아사이베리가 효능이 가장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꼭 아사이 베리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른 베리들 또한 일반적인 식품의 평균 이상을 웃도는 영양가가 있으며 이를 조금씩만 섭취해주어도 아주 건강에 좋기 때문입니다.

 

 

 

 

 

 

트리플 베리 스무디 만들기 팁

여러분들은 스무디를 자주 만들어 드시나요? 저는 건강을 위해서 매일 한 잔씩 만들어 먹는데요, 맛도 좋아서 이제는 건강을 위해서가 아닌 제가 찾아서 먹을 정도입니다. 인터넷에서 트리플 베리를 냉동해둔 것을 파는데 블루베리, 라즈베리, 블랙베리가 들어 있습니다. 믹서기에 원하는 양만큼 우유를 넣고 트리플베리를 우유보다 살짝 위에 올정도로 넣어 적당량의 꿀과 함께 갈아마시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트리플베리 스무디가 나옵니다. 또한 우유의 높이와 비슷하게 맞추는 것이 일반적이기는 합니다만, 개인의 취향에 따라 그 농도를 조절하기 위해 얼마든지 다르게 해도 되니 너무 신경쓰지 마시길 바랍니다. 취향에 따라 요거트를 추가 하셔도 아주 좋습니다. 참고로 냉동 블랙베리의 경우 씨가 굉장히 딱딱하기에 스무디를 만들때에 충분히 갈아주셔야 합니다! 또한 간혹 냉동 트리플베리가 같은 과일끼리 붙어서 얼어있는 경우도 있는데요, 라즈베리 덩어리를 스무디 만들 때 넣게 된다면 자칫 너무 새콤한 스무디가 나올 수 있기에 꼭 떼주셔서 비율을 잘 맞추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제가 여러분들에게 트리플베리 스무디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그냥 블루베리 스무디보다 다채로운 맛과 영양소를 가지기 때문입니다. 블루베리 스무디는 묵직하고 잔잔한 맛이라면 트리플 베리는 블루베리가 기본 틀을 잡아주고, 라즈베리가 들어가 있어서 상큼함을 더해주고, 블랙베리가 들어가 있어 영양소가 굉장히 풍부합니다. 한 번 드셔본다면 분명 좋아하실 맛입니다. 맛도 좋고 건강도 챙기고 1석2조이니 다들 드시길 추천합니다!